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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블록코어 트렌드에 맞춰 '토트넘' '맨시티' 패션용품 출시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2025-03-27 15: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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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구단 관련 패션 상품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28일부터 EPL 구단인 토트넘과 맨시티 패션 용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블록코어 트렌드에 맞춰 '토트넘' '맨시티' 패션용품 출시
▲ 세븐일레븐이 블록코어 트렌드에 맞춰 28일부터 EPL 구단과 협업한 패션 용품을 선보인다. <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스포츠 의류를 활용한 패션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EPL 인기 구단과 손잡고 제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세븐일레븐이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양말 2종, 쿨토시 2종, 드로즈 2종 등 총 6종이다. 구단별 상징색과 엠블럼을 디자인에 적용했다. 

세븐일레븐 동대문던던점과 뉴웨이브오리진점 그리고 자사 애플리케이션 ‘세븐앱’에서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구단의 특색이 담긴 티셔츠, 가방, 모자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 이외에도 열쇠고리, 인형, 머그컵 등 총 18종 이상의 기념품을 판매한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8일부터 4월11일까지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븐앱을 통해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이서훈 세븐일레븐 세븐콜렉트팀 패션담당 상품기획자(MD)는 “편의점 의류상품은 일회용품성 느낌이 강했다면 이제는 활용도가 높으면서도 소장가치 있는 상품들로 승부수를 보려 한다”며 “해외에서는 편의점 의류 상품이 하나의 장르가 되기도 한 만큼 국내에서도 새로운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차별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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