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Cjournal
BpForum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오스코텍 대표 김정근 "거래소가 제노스코 상장 위한 추가 자료 요구"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5-03-27 15:05: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스코텍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312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근</a> "거래소가 제노스코 상장 위한 추가 자료 요구"
김정근 오스코텍 대표이사(사진)가 27일 경기도 성남시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열린 오스코텍 27기 정기주주총회가 끝나고 주주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남시(경기도)=비즈니스포스트] 한국거래소가 제노스코 기업공개(IPO)에 대해 여전히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정근 오스코텍 대표이사는 27일 분당에 있는 코리아바이오파크에서 열린 오스코텍 정기주주총회가 끝난 이후 질의응답에서 “(제노스코 기업공개와 관련해) 속속히 알지는 못하지만 거래소에서 아직까지 제노스코 기업공개와 관련해 요구하는 자료가 있다”고 대답했다.

제노스코는 2024년 10월22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예비심사를 청구했는데 5개월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결론이 나지 않은 것이다.

김 대표는 “사실 예비심사가 다 끝났는 줄 알았는데 지금 자료를 계속 내고 있다”며 “상장심사는 아직 날짜도 정해지지 않았고 상장 결과는 더욱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이날도 제노스코 기업공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주주들이 제안한 합병 등도 검토했지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법무법인의 자문이 있었다”며 “로열티 수령까지 시차가 있어 현실적으로 기업공개 이외에 자금조달을 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한 소액주주의 제노스코 상장 철회 요구에는 별도 법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 대표는 “제노스코가 최대주주(김정근)의 별도 법인으로 의사결정에 관여할 수 없다”며 “법에 접촉되는 사항”이라고 대답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2024년 재생에너지 사용량 8.4% 상승, 재생에너지 전환율 31.4%
블룸버그 "SK그룹, 말레이시아 폐기물업체 '센바이로' 지분 30% 매각 검토"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6%대 상승, 코스닥 리가켐바이오 5%대 올라
[27일 오!정말] 이재명 "특별한 희생 치른 분들에게는 특별한 보상과 예우를"
타웨이항공 새 대표에 이상윤 소노인터내셔널 TF총괄, "항공-레저 시너지 낼 것"
"CEO를 지켜라", 카드사·저축은행 '1년 후 도입' 책무구조도 벌써부터 준비
신세계인터내셔날 얼마 만에 대외여건 '호재', 윌리엄 김·김홍극 실적 회복 신호탄 쏜다
[기후경쟁력포럼](6)산업계 재생에너지 조달률 12%로 세계 평균 크게 하회, PPA개..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팔라듐선물인버스(H)' 10대% 상승, 중동 ..
'미국 상장' 1년 네이버웹툰 빛바랜 성장스토리, 김준구 실적 개선 '발등의 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