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넥슨은 27일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을 정식 출시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20년 이상 서비스한 넥슨의 대표 지식재산(IP)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 넥슨이 27일 자사 MMORPG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을 정식 출시했다. <넥슨> |
원작의 감성과 생활형 콘텐츠를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한 직관적인 조작과 강화된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출시로 7개의 서버를 오픈했으며 전사, 궁수, 마법사, 힐러, 음유시인 등 총 5개 클래스 계열 중 하나를 선택 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할 수 있다.
전직 퀘스트를 완료하면 원하는 클래스로 자유롭게 전직이 가능하며, 이후부터는 원하는 클래스의 무기 착용 시 클래스가 바뀌는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을 활용해 본인만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정식 출시를 맞아 이벤트로 통해 여러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일부 이벤트는 참가 시 추첨을 통해 현물 경품을 제공한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