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KB증권 "시프트업 단기 모멘텀 임박, 니케 중국 흥행에 대한 기대감 커져"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5-03-27 08:58: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시프트업의 대표 지식재산권(IP) '승리의 여신: 니케'의 중국 서비스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27일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시프트업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8만 원을 유지했다. 
 
KB증권 "시프트업 단기 모멘텀 임박, 니케 중국 흥행에 대한 기대감 커져"
▲ 27일 KB증권은 시프트업에 대한 목표주가 8만 원을 유지했다.

이선화 연구원은 “니케의 중국 정식 서비스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 외에도 2분기에 이벤트가 집중돼 있으며 주가도 최근 주요 주주들의 지분 매각으로 조정을 받아 부담도 줄어든 상태”라고 분석했다. 

니케의 중국 서비스는 상반기 내 정식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 사전예약자는 500만 명을 넘긴 상황이다. 

이 연구원은 “니케는 4~5월 경 중국 서비스 출시를 예상한다”며 “높은 사전 예약자 수와 ‘오버존’ 스토리 공개 등 빠른 스토리 전개가 중국 흥행이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를 덜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6월에는 스텔라블레이드의 PC 버전 출시, 니케와 콜라보레이션이 예정돼 있다. 

시프트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83억 원, 영업이익 239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5%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8.0% 줄어드는 것이다. 기존 시장기대치인 영업이익 272억 원도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넷마블 신작 러시와 수익성 개선으로 다음 스테이지 입성"
IBK투자 "BGF리테일 영업이익 내려앉았다, 중대형 출점 전략은 합리적"
한국타이어 1분기 매출 두 배 넘게 뛰며 4.9조, 영업이익은 11% 감소
네이버 'AI 전략' 통했다, 이해진 복귀 첫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썼다
[여론조사꽃] 이재명 한덕수에도 과반, 이재명 51% 한덕수 28% 이준석 5%
IBK투자 "신세계푸드 단체급식 의존도 감소, 노브랜드 버거 확대"
비트코인 시세 올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도 최고치, 보유자산 가치 상승
[여론조사꽃] 이재명 '3자 대결'서 과반, 이재명 52% 김문수 21% 이준석 5%
IBK기업은행 BNK부산은행, 금융위 기술금융평가 대형은행과 소형은행부문 각각 1위 올라
DS투자 "한온시스템 목표주가 하향, 조직 효율화 비용에 내년까지 수익 부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