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한국 방문 알레스카 주지사 면담, LNG 개발사업 포함 협력 논의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5-03-26 20:03: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한국 방문 알레스카 주지사 면담, LNG 개발사업 포함 협력 논의
▲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근인 마이크 던리비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를 만나 한미 경제협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마이크 던리비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를 만나 LNG(액화천연가스) 개발사업 등 한국과 미국 사이 산업 협력을 논의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26일 오전에 이 대표가 방한 중인 던리비 주지사를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굳건한 한미동맹의 토대 위에서 에너지 산업을 비롯해 미래 지향적 협력을 지속하고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과 관련해서도 지속해서 소통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던리비 주지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알레스카 LNG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참여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25일 방한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4일 의회 연설에서 "한국과 일본 등이 향후 알래스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사업에 참여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발언을 내놓은 바 있다.

조 대변인은 던리비 주지사가 이 대표에게도 알래스카 LNG 사업에 관한 내용을 직접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던리비 주지사에게 한미 양국 사이의 경제 회복을 언급한 뒤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각별한 안부를 전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비과세' 배당 남발하는 레드캡투어, 범LG가 구본호·조원희 모자 곳간 쌓인다
넷마블 적자 사슬 끊더니 2년 연속 흑자, 콘솔·PC게임 대작으로 글로벌 정조준
[2025결산/증권] '탄핵 쇼크'에서 새 정부 '역대급 랠리'로, 내년 코스피 5천 ..
LH 3기 신도시 기업 유치 총력, 자족도시 구상으로 '서울 집값 잡기' 힘 보탠다
삼성E&A 올해 수주는 '주춤', 남궁홍 친환경사업 다변화로 내년 성과 기대
중국 증시에 월스트리트 증권가 낙관론, 미국의 기술 규제가 'AI 랠리' 주도
수입차 전통 강자들의 위상 저하,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이후 최악에 벤츠는 2위도 위태
중국 재생에너지 지원정책이 '선순환' 구축, 친환경 연료 생산도 우위 예고
5대은행 유튜브 흥행 성적의 반전, NH농협은행 유일한 '골드버튼' 독주
HD현대일렉트릭 올해 영업익 첫 1조 눈앞, 김영기 설비투자 확대로 노 젓는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