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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주총서 이승준 "매출 5조·영업이익 1조 향한 도약의 원년으로"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5-03-26 18: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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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주총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0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승준</a> "매출 5조·영업이익 1조 향한 도약의 원년으로"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사장이 26일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제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리온>
[비즈니스포스트] “올해를 매출 5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향한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고자 한다.”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사장은 26일 서울 용산구 오리온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제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3조 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 5천억 원을 달성해 창사 이래 사상 최고의 실적을 경신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이 사장은 국내외 법인의 제품 공급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준 사장은 “한국 법인은 충북 진천에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를 착공해 국내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미국, 중국, 호주, 유럽 등 늘어나는 수출 물량에 대한 제품 공급력을 증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국 법인을 놓고는 “지난해 간접영업체제 전환이 어느 정도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는 성장을 가속할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간식점과 창고형 매장 등 성장 채널을 중심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트남 법인은 하반기 하노이 옌퐁 공장 내 신공장동 건설을 완료하고 쌀스낵과 캔디 생산 라인 증설로 제품 공급력을 확대한다.

러시아 법인은 뜨베리 신공장에 신규 공장동을 건설해 초코파이 공급량을 확대에 나선다. 현지 공장 가동률이 120%를 넘어서면서 초코파이 제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사장은 지난해 인수한 리가켐바이오에 관해선 “보스턴 자회사를 통한 자체 임상 능력을 확보해 오리온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빅바이오테크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이날 주총에서 제8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이사 선임의 건(사내이사 이승준),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사외이사 노승권),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4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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