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HD현대중공업 주총서 이상균 "미국 에너지 수출 확대 정책은 사업 확장 기회"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3-26 13:54: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HD현대중공업 주총서 이상균 "미국 에너지 수출 확대 정책은 사업 확장 기회"
▲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이 26일 울산 동구 현대예술관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HD현대중공업 >
[비즈니스포스트]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이 미국 에너지 수출 확대 정책에 따른 사업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26일 울산 동구 현대예술관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사장은 "미국의 에너지 수출 확대 정책에 따른 새로운 기회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며 "올해를 HD현대중공업이 글로벌 경쟁에서 다시 세계 최고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주총에서는 감사보고, 영업보고 이후 △재무제표 승인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안건 3개가 통과됐다.

또 임기를 만료한 박현정 사외이사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로 재선임했다.

회사는 2021년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올해 처음으로 1주당 2090원(시가배당률 0.7%)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진옥동의 야구 사랑 함영주의 축구 예찬, 스포츠 마케팅에 담긴 회장님들의 진심
잦은 해킹사고에 통신3사 불신 고조, 제4이통사 새 정부서 출범할까
트럼프 원자력 활성화 정책 효과에 물음표, 인력 부족과 안전성 리스크 떠올라
박근혜 만나고 '부울경' 달려간 김문수, PK·TK 지지층 막판 결집 이끌어낼까
삼진제약 '외부 수혈'로 신사업 동력 확보, 김상진 '오너 2세' 기대에 응답할 카드는
조원태 '목에 가시' 호반그룹, 사모펀드 보유 한진칼 지분 9% 경영권 분쟁 '태풍의 눈'
'밸류업 2년차' 끌고 갈 새 정부, 증권가는 '코스피 5천' 실현 밑그림에 들썩
자이에스앤디 자이씨앤에이 인수 후유증 끊을까, 구본삼 '도시정비' 신상철 '데이터센터'..
스튜디오드래곤 'K콘텐츠' 다시 판 짠다, 중국보다 일본·미국에 무게
국토부 산하 공기업 여성 임원 수 '뚝', 차기 정부 유리천장 깨기 과제 안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