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브로드밴드 한전기술 양자내성암호회선 구축, 공기업 대상 사업 확대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3-26 11:48: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브로드밴드 한전기술 양자내성암호회선 구축, 공기업 대상 사업 확대
▲ 26일 SK브로드밴드는 한국전력기술에 양자내성암호(PQC) 전용회선 구축을 마쳤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 직원이 판교에 위치한 양자 테스트베드에서 PQC가 적용된 암호전송장비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 SK브로드밴드 >
[비즈니스포스트] SK브로드밴드는 한국전력기술에 양자내성암호(PQC) 전용회선 구축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상용서비스 출시 뒤 첫 사업 수주와 적용으로 국내 양자암호통신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렸다.

양자암호통신 기술은 양자키분배(QKD)와 양자내성암호(PQC)로 구분된다. 

QKD는 양자 역학 특성을 이용해 송수신 양방향에서 암호키를 생성·분배하는 하드웨어 기반 기술이다. 

반면 PQC는 양자컴퓨터가 풀기 어려운 수학적 난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거리 제약 없이 제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PQC전용회선은 양자컴퓨터의 해킹 위협에 대비할 수 있고, 한국전력기술 본사와 현장 사무소 전체 구간을 오가는 중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SK브로드밴드가 설명했다.

국산 전송장비 업체 우리넷과 공동 개발해 적용한 패킷 전송 네트워크(PTN) 암호전송장비는 PQC 알고리즘을 적용해 공공기관이 다루는 중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보호하면서도 원활한 네트워크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시훈 SK브로드밴드 공공고객담당은 “이번 PQC전용회선 구축은 국책과제 실증 사업을 넘어 실제 공기업에서 수요가 발생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금융, 의료, 국방 등 다양한 산업으로 QKD와 PQC 도입이 확산될 수 있도록 기술과 상품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