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금호건설 69억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출자전환으로 재무구조 개선"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3-25 17:16: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호건설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금호건설은 인천 영종지구 금호어울림 아파트 신축사업과 관련한 손실확정채무의 출자전환으로 69억4500만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금호건설 69억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출자전환으로 재무구조 개선"
▲ 금호건설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이번 유상증자로 주당 16만900원에 신주 4만3165주가 발행된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신한은행, 농협은행, DB생명보험 등이다.

유상증자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2025년 5월 12일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제3자 배정 증자의 목적은 출자전환 방법에 의한 재무구조 건전성 개선에 있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SK하이닉스 '투자경고 종목' 지정 논란에 "제도 개선 검토"
삼성전자 노사 2026년 임금교섭 시작, 노조 "인재제일 경영원칙 실현 기회"
양희원 현대차그룹 R&D본부장 퇴임 관측, 양대 연구개발조직 수장 교체
신세계백화점 매출 롯데백화점 턱밑 추격, 박주형 왕좌 타이틀 거머쥘 수 있나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 전략위 공동위원장에 이억원·서정진·박현주
SKC, PIC와 합작사 SKPIC글로벌 재무개선 위해 2천억 지급키로
[11일 오!정말] 민주당 문금주 "통일교 게이트 해결책이 물귀신 작전인가"
[오늘의 주목주] 삼성화재 주가 28%대 이례적 급등 마감, 코스닥 로보티즈도 6%대 상승
유통업에 인력 감축 칼바람, 실적 악화와 AI 대세론에 일자리 사그라지다
SK온 포드와 미국 합작투자 종결, 켄터키 공장 넘기고 테네시 공장에 전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