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OCI 주주총회서 사내이사로 김원현 선임, 김유신과 각자대표 체제 구축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3-25 16:46: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OCI가 김유신-김원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성했다.

OCI는 25일 주주총회를 통해 김원현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OCI 주주총회서 사내이사로 김원현 선임, 김유신과 각자대표 체제 구축
▲ OCI가 각자 대표이사에 김유신 현 각자대표와 김원현 신임 사내이사를 선임했다.

김원현 CFO는 김유신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 역할을 맡는다.

이전까지 김유신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를 맡았던 김택중 OCI홀딩스 부회장은 OCI 대표이사를 내려놓는다.

김유신 사장은 1965년생으로 군산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한 뒤 OCI 카본사업본부와 케미컬사업본부 등을 거쳐 OCI홀딩스 화학사업부문 사장과 OCI 대표이사 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원현 CFO는 1966년생으로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OCI 전신인 동양화학에 1991년 입사해 자금팀과 재경부 등을 거쳐 2021년 4월부터 OCI CFO를 맡았고 지난해 사장으로 승진한 뒤 올해 사내이사로 추천됐다.

OCI는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사내 및 사외이사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유기풍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명예교수가 사외이사 및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에 새로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