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프로야구 개막 시즌을 맞아 새로운 즉석식품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27일 팝콘치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세븐일레븐이 캔 음료와 호환되도록 제작된 용기에 팝콘치킨을 담아 판매한다. <코리아세븐>
팝콘치킨은 닭가슴살로 만들어졌으며 캔 음료를 결합할 수 있는 별도의 용기와 함께 제공된다. 제공되는 용기는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캔 음료, 맥주 등과 호환되도록 제작됐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스포츠 경기 관람이나 유원지, 축제 등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프로야구 개막을 기념해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4월 말까지 팝콘치킨 구매 고객에게는 펩시콜라 캔 1개를 증정한다. 3월 말까지 야구장크림새우 구매 고객은 펩시콜라 캔 2개를 받을 수 있다.
심승욱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선임 상품기획자(MD)는 “야구팬들이 현장에서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즉석식품을 선보였으며 해당 상품은 관람 중이거나 이동 중에도 먹기 편하도록 제작했다”며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즉석식품의 영역을 계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