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18년 만의 KLPGA 부산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4월3일 개최, 신지애 출전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5-03-25 15:43: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두산건설이 18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개막전을 주최한다.

두산건설은 4월3일부터 나흘 동안 부산 동래베네스트골프클럽에서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We’ve) 챔피언십’이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18년 만의 KLPGA 부산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4월3일 개최, 신지애 출전
▲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포스터. <두산건설>

올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은 이번이 3회째다. 부산에서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이 열리는 것은 18년 만이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여자프로골프의 전설로 꼽히는 신지애씨를 비롯해 국내에서 활동하는 2024시즌 KLPGA 상금 랭킹 60위 이내 선수 모두가 출전한다.

두산건설은 대회기간에 전국 위브(We’ve) 및 제니스(Zenith) 브랜드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대회장에서 쓸 수 있는 일리커피 쿠폰과 후라이드참잘하는집 컵치킨 쿠폰을 증정한다.

이밖에 모바일 입장 체계를 도입해 종이 사용을 최소화해 친환경적 대회 운영을 위해 힘썼다.

두산건설은 창사 65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펼친다.

갤러리 티켓 판매 대금의 6.5%와 함께 코스 10번 홀의 ‘위브 존’에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50만 원(최대 2천만 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해 지역사회에 전달한다.

또한 KLPGA 팬들과 ‘입는 것만으로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미의 ‘웨어 앤 쉐어(Wear&Share)’ 캠페인을 진행해 마련된 선수 응원티셔츠 판매 대금 전액을 기부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이 부산을 대표하는 스포츠 대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최대한의 기량을 펼치고 골프 팬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추석 전후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국토부 연휴 특별교통대책 내놔
한화투자 "코스메카코리아 기대치에 부합할 3분기, 믿음에 대한 보답"
하나증권 "네이버 두나무 합병 및 신사업 가시화, 안정적인 매수 기회"
오픈AI코리아, 총괄대표로 김경훈 전 구글코리아 사장 선임
상상인증권 "제이엘케이 뇌졸중 AI솔루션 개발, 매출 증가 기반 구축"
비트코인 시세에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청신호, 12만 달러 넘어서 반등 가능성
태광산업 유태호 "전력기기·SMR 포함 M&A와 전략적 투자할 것", 신사업 청사진 공개
LG생활건강 새 대표이사에 로레알 출신 이선주 선임, 이정애 용퇴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1.4% 국힘 27.4%, 6.8%p 좁혀져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7.4%로 2.5%p 하락, 중도층 긍정평가 70%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