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KB증권 "한국전력 목표주가 상향, 전력 구매단가 낮고 원전 이용률 높아"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3-25 09:00: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전력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한전이 구입하는 전력단가인 계통한계가격(SMP)이 예상보다 낮아진 데다 원전이용률이 높아지면서 영업이익 전망치가 높아진 점이 반영됐다.
 
KB증권 "한국전력 목표주가 상향, 전력 구매단가 낮고 원전 이용률 높아"
▲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25일 한국전력 목표주가를 기존 2만9천 원에서 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연합뉴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25일 한국전력 목표주가를 기존 2만9천 원에서 3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4일 한국전력 주식은 2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전력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5조 원, 영업이익 4조6천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7.2%, 영업이익은 257.7% 늘어나는 것이다. 

매출은 지난해 10월 반영된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분이 반영되면서 전력판매단가가 4.9% 상승하면서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정 연구원은 “한국전력 영업이익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연료단가가 낮아지면서 SMP가 지난해보다 12.3% 하락한 것에서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원전이용률은 올해 1분기 90%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5.9% 높아져 전력조달단가를 낮추면서 영업이익률을 크게 개선시켰다”고 바라봤다.

정 연구원은 올해 한국전력이 눈에 띄는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에너지가격이 하락하고 발전 조합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한국전력의 재무건전성 개선을 용인하는 정부 정책이 그 배경”이라며 “추가 요금인상 가능성이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다만 한국전력은 한전채 발행한도 상향 일몰기한인 2027년에 맞춰 재무구조를 개선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한국전력의 2027년 말 기준 별도 사채는 72조1천억 원 규모인 반면 자본금 및 이익잉여금의 합산은 18조8천억 원에 불과하다. 

한국전력은 올해 연결기준 매출 98조9740억 원, 영업이익 15조460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5.97%, 영업이익은 85.02% 늘어나는 것이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반도체주 이어 움직이는 로봇주, '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기대감 이어진다
HMM 올해 중동 특수 없다, 최원혁 실적 부진 속 본사 부산 이전까지 과제 산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