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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조현민, 인도네시아·싱가포르·태국 포함 동남아 물류 사업 확대 직접 챙겨

박도은 기자 parkde@businesspost.co.kr 2025-03-24 14: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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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7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현민</a>, 인도네시아·싱가포르·태국 포함 동남아 물류 사업 확대 직접 챙겨
▲ 한진 경영진이 2월16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에 위치한 협력사의 물류센터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조현민 사장(왼쪽 아홉번째),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왼쪽 열번째) 등 한진 경영진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진>
[비즈니스포스트] 한진이 동남아 물류 거점 시설을 세우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한진은 지난 2월16일부터 22일까지 7일 동안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최고 경영진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주요 3개국을 방문해 물류 거점을 점검하고, 전략적 파트너들과 만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싱가포르 신규 법인을 중심으로 아세안 지역 물류 현황을 파악하고,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한진은 지난해 8월 싱가포르 법인을 신설, 이를 전략적 거점으로 한 동남아 물류 네트워크 확대 의지를 밝혀왔다.

경영진은 인도네시아-싱가포르-태국으로 이어진 이번 현장 방문 일정에서 동남아 중심의 공급망 다변화와 수출입 물류 확대 기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 현지 판매 또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고객사들과 직접 만나 물류 운영 상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물류센터를 방문해 고객사 물류 현황을 점검했다.

또 싱가포르에서는 DHL 아태지역 이노베이션 센터를 방문해 최신 물류 현장을 견학했다.

한진은 동남아 전역을 대상으로 한국 상품 역직구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아시아 물류 허브인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다양한 중개 수출입 물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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