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암사지구 지구단위계획변경안 수정가결, 상근 인구 증가 기대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3-21 10:35: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가 암사지구 업무시설 규모를 확대한다.

서울시는 20일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암사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암사지구 지구단위계획변경안 수정가결, 상근 인구 증가 기대
▲ 서울시가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암사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대상지는 서울 강동구 암사동 513-16번지 일대 7개 필지로 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 인접해 있다.

서울시는 현대백화점 인재개발원의 주민제안에 따라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업무공간 확대를 목표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으로 최대개발규모 적용 예외 및 공동개발(지정) 변경이 이뤄지면서 현대백화점 인재개발원은 업무시설 신축에 인접 부지를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서울시는 공개공지를 신설하고 강의실 등 공공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을 세웠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암사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업무시설 규모를 확대하게 됐다”며 “상근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암사 지구 중심 기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