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방통위 '방송광고 지원' 중소기업 선정, 이진숙 "시장에 활기 불어넣을 수 있길"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03-21 10:36: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진행하는 '2025년 중소기업·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 지원사업'의 1차 지원 대상으로 중소기업 45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방통위는 공모를 통해 올해 중소기업 50곳과 소상공인 업체 193곳을 선정해 방송광고 제작을 지원한다.
 
방통위 '방송광고 지원' 중소기업 선정, 이진숙 "시장에 활기 불어넣을 수 있길"
▲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광고 제작 지원' 1차 대상으로 중소기업 45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연합뉴스>

1차로 중소기업 지원 대상 45곳을 선정해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과 함께 방송광고를 활용한 맞춤형 전문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TV 광고는 제작비 50% 범위 안에서 최대 4500만 원, 라디오 광고는 제작비 70% 범위 안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현재 심사하고 있으며, 올해 4월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지난해 사업 효과를 평가한 결과, 지원받은 중소기업 매출은 평균 16.9% 증가했고 고용은 11.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방송광고 지원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방송광고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KT 조승아 사외이사 해임, "최대주주인 현대차그룹과 특수관계"
LG에너지솔루션, 포드자동차와 9조6천억 규모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 해지
두산에너빌리티, 8천억 투자해 창원공장에 SMR 전용공장 신축 추진
[17일 오!정말] 이재명 "'사랑과 전쟁'은 바람 피우는 법을 가르치는 거냐"
신세계면세점 내년 4월 인천공항 DF2 철수,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실적 방어 절실
하나증권·신한투자증권 발행어음 인가 획득, 국내 6·7호 사업자 올라
과기부총리 배경훈 "쿠팡 영업 정지 공정위와 논의 중" "적극 논의할 것"
한은 총재 이창용 "고환율에 물가 높아질 수도, IMF 같은 금융위기는 아니다"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주 강세' 삼성전자우 5%대 상승, 코스닥 메지온 8%대 급락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405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장중 1480원 넘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