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상상인증권 "현대백화점 지누스 턴어라운드, 백화점과 면세점도 실적 개선"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3-17 18:41: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백화점은 2025년 전 부문(본업+자회사)에서 회복이 기대된다.

상상인증권은 17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9만 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상상인증권 "현대백화점 지누스 턴어라운드, 백화점과 면세점도 실적 개선"
▲ 현대백화점의 면세점은 하반기 중 시내점 2곳 중 1개 매장을 정리할 것으로 계획되어 있어 부문 수익성에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현대백화점>

현재 주가는 2025년 주가수익비율(PER) 6.6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로 올해 성장성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이 낮은 수준이며, 동종업계 가운데 가장 주주환원에도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메리트도 함께 부각될 수 있다.

현재 현대백화점의 주가는 밸류에이션 메리트를 확보한 한편, 업종 내 가장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어 매수 대응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백화점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순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5% 늘어난 1조1752억 원, 영업이익은 12.4% 증가한 1079억 원을 기록했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사업의 통상임금 기준 변경에 따른 일시 비용 반영에도 불구하고, 면세 부문에서의 공항점 MD 개편 효과와 자회사 지누스 실적 개선이 각각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의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7% 늘어난 9866억 원, 영업이익은 42.3% 증가한 980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김혜미 연구원은 “백화점 부문은 지난해 4분기에 나타난 해외 명품, 워치/주얼리 등의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면세점 부문 역시 공항점 흑자 기조와 함께 주요 명품 부띠크 신규 입점 효과가 추가되어 시내점에서의 적자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의 2025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9% 늘어난 4조3098억 원, 영업이익은 27.9% 증가한 3636억 원을 예상한다.

김 연구원은 “지누스의 턴어라운드 외에 백화점과 면세점 등 본업 개선이 더해짐에 따라 균형있는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백화점은 그간 지속적인 비용 절감으로 고정비 효율화되어 매출 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예상되며, 면세점은 하반기 중 시내점 2곳 중 1개 매장을 정리할 것으로 계획되어 있어 부문 수익성에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주주환원이 끌어올린 4대 금융지주 주가, 비과세 배당 우리금융 눈에 띄네
설 이후 공모주 시장 기지개, 케이뱅크 기대감을 액스비스 에스팀 이어 받는다
구글 생성형 AI 월드모델 '지니'가 게임산업에 던진 공포, 게임업계 대표들 "게임 개..
일본 '반도체 부활' 전략 투트랙, TSMC 투자 유치에 라피더스도 본격 육성
신세계 계열사 실적 호조 흐름서 소외된 신세계까사, 김홍극 실적 반등 분수령은 '자주'
"보안 걱정 중국 로봇청소기 이제 그만", 삼성전자·LG전자 3S 전략으로 안방 탈환 노려
DJ은 '월드컵' MB는 '올림픽 유치' 덕 봤는데, '조용한 동계올림픽' 이재명은 스..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는 태양광 시장에 새 기회, 한화솔루션 중국과 수주 경쟁..
종근당 기술수출 성과 무르익는다, 이장한 신약개발 체질 강화 변곡점 맞아
DL이앤씨 압구정5구역 수주 경쟁 결단, 박상신 '아크로' 경쟁력 자신감 보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