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부동산

[서울아파트거래] 삼성동 센트럴아이파크 35.9억 목동14단지 26.6억, 신고가 거래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2025-03-17 14:08: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센트럴아이파크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0일 삼성동 센트럴아이파크 19층 전용면적 84.99㎡ 매물은 35억9천만 원에 매매됐다.
 
[서울아파트거래] 삼성동 센트럴아이파크 35.9억 목동14단지 26.6억, 신고가 거래
▲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센트럴아이파크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사진은 삼성동 센트럴아이파크 모습. <네이버 부동산갤러리 갈무리> 

이번 거래는 동일 면적 최고가인 2월 15층 매물의 33억1천만 원 보다 2억8천만 원 높게 형성됐다.

삼성동 센트럴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이 기존의 상아3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조성한 단지로 2018년 준공됐다. 4개 동, 최고 31층, 416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49.96㎡~170.02㎡의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12일 목동신시가지14단지 아파트 15층, 전용면적 157.59㎡ 매물은 26억6천만 원에 손바뀜했다.

이 거래도 신고가를 새로 쓴 것이다. 해당 평형은 지난해 7월 6층 매물이 25억9천만 원에 거래됐다.

목동14단지는 양천구 목동 331번지 일대 최고 20층, 3100세대 규모다. 1987년 준공됐다.

목동 재건축 단지에 속하는 지역으로 지난 6일 서울시는 '목동14단지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

이외에도 개인사이 거래로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0단지(24억 원) 및 강남구 개포자이르네(23억 원), 성동구 텐즈힐 1단지 등에서 30평형대 매물이 20억 원 이상에 거래됐다.

지난주 모두 142건의 가운데 노원구에서 가장 많은 21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노원구에서는 12일 하계동 255-1번지 일대 삼익선경아파트 12층, 전용면적 134.19㎡ 매물이 11억3000만 원에 손바뀜한 것이 가장 높은 거래금액이었다.

2021년 9월 기록한 신고가 11억8천만 원보다 5천만 원 낮은 수준에서 이뤄졌다. 조경래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