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 자사주 350만 주 장내매수로 취득 결정, 올해 3분기 안에 모두 소각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5-03-14 17:39: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기아가 자기주식 350만 주를 사들인다.

기아는 14일 공시를 통해 자사주 348만6056주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아 자사주 350만 주 장내매수로 취득 결정, 올해 3분기 안에 모두 소각
▲ 기아가 3월20일부터 6월11일까지 자기주식 348만6056주를 취득한다. 사진은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모습. <현대차그룹>

취득기간은 3월20일부터 6월11일까지이며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한다. 1일 매수 주문수량 한도는 34만8606주다.

회사 측은 자기주식 취득을 통한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기아는 3500억 원 한도 안에서 자기주식을 취득한 뒤 올해 3분기 안에 100% 소각하기로 했다.

향후 주가 변동 등에 따라 취득금액과 취득 주식 수 등이 달라질 수 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정의선 '현대차·기아 불참' 상하이모터쇼 방문, 7년 만에 중국 전시회 참석
법원, 카카오페이 '알리페이에 개인정보 전송' 시정명령 집행정지 가처분 인용
경찰 성남 새마을금고 1700억 규모 부당대출 조사, 허위 법인 20여 곳 동원
개인정보보호위 '알바몬 이력서 유출' 조사 착수, 2만2천여 건 규모
이재명 선거법 파기환송심 하루 만에 재판부 배당, 5월15일 첫 공판
미래에셋증권 "에스티팜 쌓여가는 CDMO 수주, 올리고 매출 증가 긍정적"
비트코인 1억3850만 원대 상승, 모간스탠리 투자 거래 플랫폼에 가상화폐 상장 검토
신세계에 '정유경 시대' 본격 개막, 내수 침체 뚫고 '몸집 키우기' 무거운 과제
르노코리아 4월 국내 판매 3배 늘어, 한국GM과 KG모빌리티 내수·수출 감소
조국 "이재명 선거법 사건 파기환송은 명백한 대법원의 대선 개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