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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포천양수발전소 본공사 착공, 2033년 12월 준공 목표

조경래 기자 klcho@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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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한국수력원자력이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망과 국가 전력수급의 안정성을 확보할 목적에서 양수발전소를 건설한다.

한수원은 3일 포천양수발전소 본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포천양수발전소 본공사 착공, 2033년 12월 준공 목표
▲ 한국수력원자력이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 안정성과 국가 전력수급 안정성을 확보할 목적에서 양수발전소를 건설한다. 사진은 포천양수발전소 조감도의 모습. <한국수력원자력>

포천양수발전소는 전력수요가 적은 시간대에 남는 전력을 활용해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린 뒤 전력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낙차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한다.

포천양수발전소는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일원에 214만4337㎡ 규모로 조성된다. 예상 사업비는 1조7508억 원으로 책정됐다.

설비용량은 700MW(메가와트)이며 203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시행은 한수원이, 시공은 현대건설을 비롯한 3개 회사가 맡아 수행한다.

한수원에 따르면 상부댐 진입도로 및 스위치야드 조성에 필요한 벌목 작업에 착공했으며 앞으로 상부댐 진입도로 개설, 모선터널 굴착, 지하발전소 굴착, 하부댐 건설 착공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김판호 한국수력원자력 포천양수건설소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품질을 확보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성공적 국책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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