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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사랑의 1억 음료 나눔' 행사, 13년째 제주 복지기관 기부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3-14 09: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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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사랑의 1억 음료 나눔' 행사, 13년째 제주 복지기관 기부
▲ 광동제약이 제주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음료나눔’ 행사를 갖고, 1억 원 상당의 비타500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종헌 사무처장, 광동제약 구준모 F&B영업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이성윤 영업본부장,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광동제약>
[비즈니스포스트]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음료나눔’ 전달식을 갖고, 제주 복지기관에 1억 원 상당의 음료 제품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광동제약 구준모 F&B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광동제약은 제주사회복지협의회(푸드뱅크) 및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1억 원 상당의 ‘비타500’을 기탁했다. 기부된 음료는 2월 넷째 주와 3월 첫째 주, 두 차례에 걸쳐 제주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됐다. 

구준모 광동제약 F&B영업본부장은 “제주삼다수 유통을 담당하는 기업으로서,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개발공사와 협력해 제주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적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2013년부터 13년째 제주 주요 복지기관에 자사 제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제주삼다수재단을 통해 매년 2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도내 우수 인재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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