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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스페이스X xAI 포함 일론 머스크 비상장사 기업 가치상승, 테슬라와 대비"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3/20250313105917_131997.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왼쪽)가 11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서 주차된 모델S 차량 앞좌석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나란히 앉아 있다. <연합뉴스>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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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테슬라 주가가 지난해 연말부터 최근까지 반토막이 난 가운데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대부분 비상장 기업 주가는 장외시장에서 오히려 상승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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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나 xAI와 같은 비상장 기업은 실적 정보를 공개할 의무가 없어 상장사인 테슬라와는 상황이 다르다는 배경이 제시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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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블룸버그는 사모시장 거래 플랫폼인 캡라이트 집계 결과를 인용해 “일론 머스크의 비상장 기업 4곳의 기업 평균 가치가 지난해 11월 대선 이후 45%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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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 뇌 임플란트를 개발하는 뉴럴링크 등 주가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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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xAI 주가는 지난해 11월5일 이후 110% 상승해 기업 가치도 3월10일 기준 960억 달러(약 140조 원)로 추정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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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12월17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현재 사실상 반토막이 나 미국 대선 이후 주가 상승분을 모조리 반납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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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 대선 전후로 일론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자리를 잡았고 그의 기업 주가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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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일론 머스크의 비상장사 주가 흐름이 상장사인 테슬라와 대비되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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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는 상장사인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외에 5곳의 비상장 기업을 설립 또는 인수해 운영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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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기업은 실적을 공개할 의무가 없어 투자자가 재무 수치에 접근하기 어렵다는 점이 일론 머스크 비상장사 주가 상승에 배경으로 제시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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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비상장사에는 투자자를 선택적으로 고를 수 있다는 점도 거론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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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테슬라는 전기차 생산 및 판매 실적을 모두 공개한다. 테슬라에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 및 70% 감소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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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는 “일론 머스크에 비상장사 주가 상승은 사업 실적보다 투자자 열정에 기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