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이틀 연속 상승, 미국 원유 재고 증가규모 예상치 밑돈 영향 받아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3-13 08:54: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2일 연속 상승했다.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 거래일보다 2.15%(1.43달러) 오른 배럴당 67.6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이틀 연속 상승, 미국 원유 재고 증가규모 예상치 밑돈 영향 받아
▲ 미국 텍사스주 카네스 시티 근처 시설의 석유 저장 탱크. <연합뉴스>

영국 런던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직전 거래일보다 2.00%(1.39달러) 오른 70.9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미국 원유재고가 145만 배럴 증가에 그치면서 시장 예상치를 밑돈 영향을 받으며 올랐다”고 설명했다.

최근 관세 불확실성이 발생했지만 석유 제품 재고가 감소하면서 미국 수요가 유지된 점도 유가에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점유율 70%, 판매량 2배 더 늘릴 것"
유진투자 "오리온 중국 성장률 하락, 털고 일어나 달리면 된다"
하나증권 "KT밀리의서재 통신사 해킹 반사수혜, 밸류 리레이팅 구간"
"간암치료제 포기는 없다" 진양곤 3번째 도전, 내년 글로벌 신약 3개 이상 출시
[전국지표조사] D-12일, 호감도 이재명 46% 김문수 33% 이준석 27%
[전국지표조사] D-12일, 차기 대선 놓고 정권교체 55% vs 정권재창출 34%
[전국지표조사] D-12일, 당선가능성 이재명 67% 김문수 23%
비트코인 시세 올해 21만 달러로 상승 가능성, "기관 투자자가 강세장 주도"
한은 '지분형 모기지 사업' 출자 공식 부인, 차규근 "가계부채 자극 우려"
구리와 중국산 광물 공급부족 장기화 가능성, "배터리 가격 50% 상승"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