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서울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유찰, 현대건설만 단독 참여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3-12 15:49: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시공능력평가 1,2위의 도시정비사업 재대결 여부에 이목이 쏠렸던 개포주공6·7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사업)에서 수주경쟁이 성립하지 않았다.

12일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사업조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로 마감한 시공사 선정 입찰은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서울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유찰, 현대건설만 단독 참여
▲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사업' 조감도.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사업조합>

당초 참여 가능성이 흘러나왔던 삼성물산은 이번 입찰에 응하지 않았다.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사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5번지 일대 지하 5층~지상 35층, 공동주택 269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공사다.

이 사업 예정 총공사비는 1조5140억 원이다. 3.3㎡당 공사비는 890만 원이다. 

첫 시공사 입찰이 유찰된 만큼 조합은 조만간 2차 입찰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