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지난해 연구개발과 시설투자 90조 육박, 모두 역대 최대 규모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3-11 20:33: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지난해 연구개발과 시설 투자에 역대 최대 규모를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연구개발비와 시설투자비는 각각 35조 원과 54조 원으로 집계됐다. 연구개발비와 시설투자비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 지난해 연구개발과 시설투자 90조 육박, 모두 역대 최대 규모
▲ 지난해 삼성전자는 연구개발비와 시설투자비에 역대 최대치인 35조 원과 54조 원을 투입했다. <연합뉴스>

연구개발비는 2023년보다 6조6600억 원(23.5%) 증가했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도 2022년 8.2%에서 2023년 10.9%, 지난해 11.6%로 지속적으로 늘었다.

시설투자비는 2023년보다 5300억 원 늘었다. 시설투자비는 반도체 사업부인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 가장 많은 46조2792억 원을 투자했다.

가전과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 가동률은 영상기기(TV, 모니터)가 2023년보다 4.9%포인트 증가한 79.8%,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등)는 2023년보다 6.1%포인트 증가한 72.8%를 기록했다.

DS부문과 삼성디스플레이(SDC) 가동률은 2023년과 동일하게 100%였다.

차량용 전기 및 전자장비부문인 하만의 가동률은 68.2% 수준으로 2023년보다 1.4%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주요 제품은 전반적으로 글로벌시장 점유율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글로벌시장 점유율은 TV 28.3%, 스마트폰 18.3%로 2023년보다 각각 1.8%포인트, 1.4%포인트 축소됐다.

D램 점유율은 42.2%에서 41.5%로 0.7%포인트 줄었다.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패널은 50.1%에서 41.3%, 디지털 콕핏은 16.5%에서 12.5%로 줄었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5대 매출처는 애플, 도이치텔레콤, 홍콩 테크트로닉스, 수프림 일렉트로닉스, 버라이즌 등으로 나타났다.

2023년과 비교하면 중국계 반도체 유통기업인 홍콩 테크트로닉스와 대만 반도체 유통기업 수프림 일렉트로닉스가 진입했고 베스트바이와 퀄컴이 빠졌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