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B금융투자 작년 순이익 529억 내 323% 늘어, DB증권으로 이름 변경 추진

박재용 기자 jypark@businesspost.co.kr 2025-03-11 16:27: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DB금융투자가 지난해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DB금융투자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619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0% 증가한 것이다.
 
DB금융투자 작년 순이익 529억 내 323% 늘어, DB증권으로 이름 변경 추진
▲ DB금융투자가 지난해 영업이익 619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29억 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323% 늘었다.

DB금융투자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대내외 정세 변화 등에 따른 시장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프라이빗 뱅커(PB) 연계 영업 강화를 바탕으로 기업금융(IB)부문 성과가 개선됐고 금리 하락으로 트레이딩 부문의 견조한 수익성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DB금융투자는 현금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 우리사주 취득 지원 제도 등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도 꾸준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DB금융투자는 ‘DB증권’으로 8년 만의 사명 변경도 추진하고 있다. 변경은 25일 주주총회를 거쳐 확정된다. 박재용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