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2025-03-11 11: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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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여성 브랜드의 신규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인기 상품과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다.
무신사는 11일부터 ‘우먼즈 25SS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신규 입점 브랜드의 2025 봄·여름(SS) 컬렉션을 단독 발매한다고 밝혔다.
▲ 무신사가 더바넷, 시너진 등 주목받는 여성 브랜드 신상품을 가장 먼저 판매한다. <무신사>
이번 행사를 통해 더바넷, 시너진, 플리즈노팔로우 등 주목받는 여성 브랜드의 신상품을 무신사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신상품 발매와 함께 브랜드와 고객 간 소통을 강화하는 콘텐츠도 마련됐다. 무신사는 여성 고객의 관심이 높은 드래곤디퓨전, 레터프롬문, 카시코 등의 브랜드 디렉터가 직접 출연해 새 시즌 컬렉션을 소개하는 ‘디렉터스 라이브’를 진행한다.
봄 시즌을 맞아 걸코어, 발레코어 등 최신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화보도 공개한다.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해 신진 브랜드의 의류 및 잡화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다양한 코디 팁을 제공한다.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99딜 이벤트’를 통해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인기 상품을 990원, 1990원, 2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 할인 쿠폰팩도 증정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스타일을 만나고 싶은 여성 고객을 위해 마련한 기획전”이라며 “고유한 콘셉트로 팬층을 보유한 신진 브랜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인기 브랜드까지 5만2천여 아이템으로 새로운 시즌 룩을 완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