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엘앤에프 포함 2차전지주 주가 장중 약세, 테슬라 주가 15%대 급락 영향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3-11 11:1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2차전지 관련주 주가가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선두기업 테슬라의 주가 급락에 영향받는 것으로 보인다.
 
엘앤에프 포함 2차전지주 주가 장중 약세, 테슬라 주가 15%대 급락 영향
▲ 11일 장중 엘앤에프 등 2차전지주 주가가 내림세다.

11일 오전 11시6분 코스피 시장에서 엘앤에프는 전날보다 4.79%(3600원) 내린 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4.79%(3600원) 내린 7만1500원에서 출발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 율촌화학(-5.96%), 이수스페셜티케미컬(-5.84%), 윤성에프앤씨(-4.56%), 코스모신소재(-4.46%), 포스코홀딩스(-4.35%), 나노신소재(-4.10%), 대주전자재료(-3.97%), 에코프로머티(-3.94%), 삼성SDI(-3.94%), LG화학(-3.44%), 에코프로비엠(-3.33%), 에코프로(-3.17%), LG에너지솔루션(-2.29%) 등 주가도 내림세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15.43% 급락한 채 마감했다.

글로벌 투자은행인 UBS가 목표주가를 259달러에서 225달러로 하향조정하면서 주가 낙폭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UB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테슬라의 차량 인도대수 전망치는 36만7천 대로 기존 전망치(49만6천 대)에서 크게 줄어들었다.

최근 전기차 업황 불확실성,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에 대한 반감이 확대되면서 테슬라에 대한 시선이 냉랭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재일동포 특별메시지, "피 땀 눈물 잊지 않을 것" "실질적 지원 확대"
도착 공항 안내 없이 인천서 김포로 바꾼 에어아시아, "안전상 이유로 회항"
'김건희 집사' 김예성 영장실질심사 시작, 이르면 15일 밤 구속될지 결정
광화문서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 '국민 대표' 80명이 임명장 전달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9%, '특별사면' 영향에 한 달 만에 5%p 하락
'새 박사'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 별세, 향년 84세
일본 총리 이시바 패전 추도사서 13년 만에 '반성', "전쟁의 반성 깊이 새겨야"
이재명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 "북한 체제 존중" "일본은 중요한 동반자"
비트코인 1억6545만 원대 하락,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상승 영향
삼성전자 소액주주 올해 들어 소폭 감소, 1명당 평균 4738만 원어치 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