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KG모빌리티 액면가 80% 감액 무상감자, 자본금 9820억에서 1964억으로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5-03-10 16:57: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G모빌리티(KGM)가 무상감자를 실시한다.

KGM은 10일 공시를 통해 액면가 5천 원의 보통주를 액면가 1천 원으로 감액하는 액면가 감액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KG모빌리티 액면가 80% 감액 무상감자, 자본금 9820억에서 1964억으로
▲ KG모빌리티(KGM)가 액면가 5천 원의 보통주를 액면가 1천 원으로 감액하는 액면가 감액 무상감자를 결정했다.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KGM 본사 전경. < KG모빌리티 >

감자 기준일은 4월11일이며, 자본금은 기존 9820억 원에서 1964억 원으로 80% 줄어든다. 액면가 감액 무상감자로 주식 수에는 변동이 없다. 따라서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에도 변화가 없다.

이번 감자로 4월10일부터 5월8일까지 KGM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9일이다.

회사 측은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감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