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편의점 CU '생과일 맥주' 2종 출시, 다양한 과일 추가 예정

최재원 기자 poly@businesspost.co.kr 2025-03-06 15:47: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생과일 맥주 2종을 출시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6일 생과일 하이볼 시리즈의 후속 상품인 ‘생레몬 맥주’와 ‘생라임 맥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편의점 CU '생과일 맥주' 2종 출시, 다양한 과일 추가 예정
▲ CU가 생과일 맥주 2종을 출시한다. < BGF리테일 >


‘생레몬 맥주’와 ‘생라임 맥주’는 레몬과 라임 원물을 직접 상품에 넣은 주류다. 3월 한 달 동안 3캔에 1만2천 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음용구를 뚜껑 전체가 개봉되는 풀 오픈탭으로 설계했다. 캔을 따는 순간 탄산과 과일 원물이 함께 떠오르도록 기획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생과일 맥주는 생과일 하이볼 시리즈의 제조사인 부루구루와 함께 기획한 상품이다. CU에 따르면 과일 원물을 실시간으로 수급할 수 있는 거래처를 확보하고 상시 제조 및 판매가 가능한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CU는 앞으로도 다양한 과일 원물을 넣은 맥주를 지속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황철중 BGF리테일 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생과일 맥주는 과일 원물을 맥주에 직접 넣어 만든 첫 제품으로 단순한 향이 아닌 과일 본연의 맛을 맥주와 함께 먹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며 “새롭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의 가장 가까운 주류 창고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최신기사

경기ᐧ환율 우려에 12월 소비자심리 다시 위축, 1년 만에 최대 폭 하락
iM증권 "디어유 2026년 이윤 개선 본격화, 중국 시장 확장성에 집중"
비트코인 1억3041만 원대 상승, 전문가 "2026년 최고 성과 내는 자산 될 것"
대신증권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성장세 지속, 라네즈와 에스트라 안착 효과"
[채널Who] 삼성SDI 실적 부진에도 대표 최주선이 이재용 신임받는 이유, '기술 주..
[채널Who] CJCGV 다시 관객 불러들일 수 있을까, 정종민 극장의 위기 어떻게 돌..
엔켐 중국 CATL에 1조5천억 규모 전해액 공급계약 체결, 연매출 4배 규모
SK하이닉스 곽노정·한화에어로 손재일,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CEO' 후보
삼성전자 '엑시노스 모뎀 5410' 공개, 발열 분산 위해 외장형 채택
[오늘의 주목주] '신안우이 해상풍력' 한화오션 주가 12%대 급등, 코스닥 에임드바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