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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양인집·전묘상 추천, 여성 사외이사 4명으로 늘어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03-04 17: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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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양인집 어니컴 대표이사 회장과 전묘상 스마트뉴스 운영관리 총괄이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로 합류한다.

신한금융지주는 4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고 양인집 후보자와 전묘상 후보자 등 2명을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양인집·전묘상 추천, 여성 사외이사 4명으로 늘어
▲ 양인집 어니컴 대표이사(왼쪽)와 전묘상 스마트뉴스 운영관리 총괄.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은 양인집 후보 추천 이유를 두고 “디지털 사업과 ICT 기술에 대한 전문적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며 “손해보험사와 국내 대기업의 해외사업총괄사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보유한 전문 경영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후보자의 디지털 및 ICT 기술 관련 전문 역량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심도 있는 조언이 고객 편의성 증대라는 신한금융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양 후보는 일본 와세다대학교를 졸업한 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총괄 사장, 쌍용화재해상보험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현재는 어니컴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다.

신한금융은 전묘상 후보 추천에 대해 “내부통제에 대한 이사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라며 “금융회사 대상 회계 감사 및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진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일본에서 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한 뒤 현지 회계법인에서 은행, 증권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회사 감사업무를 오랜 기간 담당했다.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회계·재무 전문가로 평가된다.

주주총회에서 여성 후보자인 전묘상 후보자의 선임이 확정되면 신한금융 이사회에서 여성 사외이사는 모두 4명이 된다.

신한지주 이사회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곽수근, 김조설, 배훈, 윤재원, 이용국 등 5명의 사외이사에 대해서는 재선임을 추천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도 지주 비상임이사로 재선임 추천을 받았다.

감사위원에는 곽수근, 배훈, 윤재원 사외이사 후보자를 재추천했으며 이용국 후보자를 신규 추천해 인원을 4명으로 확대한다.

사임 의사를 밝힌 진현덕 이사와 최재붕 이사는 이달 열리는 정기주주총회를 끝으로 퇴임한다.

이날 후보로 추천된 사외이사, 비상임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들은 이달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 최종 선임된다. 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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