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온이 롯데자이언츠 공식 유니폼 등을 판매하는 브랜드관을 열었다.
롯데온은 5일 오후 3시부터 ‘롯데자이언츠 공식 브랜드관’을 열고 공식 유니폼을 비롯해 응원도구와 생활 잡화 등 주요 굿즈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 롯데온이 5일 오후 3시 '롯데자이언츠 공식 브랜드관'을 연다. <롯데온> |
스포티‧캐주얼 라인 의류는 나중에 출시된다. 롯데온은 신규 굿즈와 특별 기획전도 열기로 했다.
롯데온은 롯데그룹 계열사와 관련한 혜택을 강화하자는 차원에서 롯데자이언츠 공식 브랜드관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롯데온은 3월 중순 롯데자이언츠와 롯데시네마, 롯데면세점 등 롯데 계열사의 혜택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매장 ‘엘타운’을 연다는 방침을 세웠다.
롯데온은 지난해부터 계열사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행사 ‘월간롯데’를 진행하고 있다.
김은수 롯데온 시너지마케팅실 실장은 “올해에도 롯데온만의 게이트웨이 모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을 준비했다”며 “롯데온의 롯데자이언츠 공식 브랜드관에서 다양한 굿즈를 편리하게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자이언츠 구단은 8일 예정된 기아타이거즈와 시범경기에 맞춰 구장 내 재단장한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