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31일까지 상반기 최대 세일 이벤트 ‘쌤페스타’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 조이S 2 모션데스크. <한샘>
쌤페스타는 가구∙인테리어∙리빙용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한샘의 세일 행사다.
이번 쌤페스타에서는 약 2600여 개의 가구∙인테리어∙리빙용품을 최대 85% 할인 판매한다.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 이사를 앞둔 고객, 봄과 신학기를 맞이해 아이 방을 새롭게 꾸미려는 부모 등에게 다양한 홈 인테리어 상품을 제안한다.
주요 상품은 ‘샘키즈 수납장’, ‘조이S 2 모션데스크’ 등 학생방 가구, 수납 정리 상품, 한샘 창호, 리빙용품 등이다.
타임특가와 부엌·욕실 특가를 통해 인테리어 공사(리모델링) 상품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한샘의 대표 상품 유로 키친 시리즈와 실용성을 강조한 밀란 키친 시리즈, 판넬 바스 등을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웰컴딜’을 통해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스텐 페달 휴지통과 이지 원스텝 4단 접이식 선반장 등 총 15개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9900원에 판매한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웜그레이테일’과의 협업을 통해 구성한 ‘쌤페스타 리프레시 홈&데코’ 세트도 178명에게 증정한다. 웜그레이테일은 대자연을 소재로 한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는 브랜드다. 협업 세트는 누텔라 스탠드 램프, 커트러리 세트, 베딩 세트, 키친 클로스, 컵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매주 금요일마다 1명을 선정해 최대 186만 원 상당의 가구를 9만9천 원에 판매한다. 1주차 상품은 정가 155만 원의 어폰 천연가죽 리클라이너 소파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쌤페스타에서는 온라인의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오프라인에도 그대로 적용되며 매장에서는 홈 인테리어 상담 서비스와 매장 전용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단순한 할인을 넘어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