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장중 14%대 급등, 유럽 방위비 증액 가능성에 방산주 강세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3-04 11:19: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방산주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이 파행으로 치닫은 뒤 유럽 각국 정부의 방위비 증액 가능성이 높아진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장중 14%대 급등, 유럽 방위비 증액 가능성에 방산주 강세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방산주 주가가 4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58분 코스피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14.48%(8만6천 원) 뛴 6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7.23%(4만3천 원) 높아진 63만7천 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69만3천 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같은 기각 한화시스템(8.35%) LIG넥스원(6.65%) 한국항공우주(5.86%) 씨트렉아이(1.95%) 한화비전(0.21%) 등 주가도 오르고 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주재로 현지시각 2일 런던 랭커스터하우스에서 열린 비공식 유럽 정상회의에서 유럽 각국은 방위비 증액 계획을 내놓았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이 파행으로 끝난 뒤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와 유럽 안보 강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 다양한 방안 검토"
정부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협력키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계 "노란봉투법 개정, 노사협의 우선해야",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