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CU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캐릭터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4일 레시앤프렌즈·다이노탱·리락쿠마 등 캐릭터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CU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레시앤프렌즈, 다이노탱, 리락쿠마 등 캐릭터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 BGF리테일 > |
CU는 ‘달콤뽀짝 충전소’라는 주제로 레시앤프렌즈, 다이노탱, 리락쿠마 등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을 준비했다.
CU의 화이트데이 대표 상품은 ‘레시앤프렌즈’와 협업한 기획 상품 8종이다. 레시앤프렌즈는 에버랜드에 살고 있는 레서판다라는 동물의 캐릭터다. 협업 상품으로는 봉제 손거울, 봉제 키링, 얼굴 쿠션, 크로스백, 다이어리 커버, 무선 충전 패드 등이 있다.
MZ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다이노탱’과 협업한 차별화 상품 5종도 선보인다. 다이노탱 상품들은 스마트톡, 접이식 물통, 피크닉 매트, 폴딩 박스 등이 있다.
‘리락쿠마’와 손잡고 기획 상품 7종도 선보인다. 산리오, 빵빵이, 월레스와그로밋 등 인기 캐릭터 키링 6종도 만나볼 수 있다.
제휴 카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CU Npay카드로 차별화 상품 46종과 페레로로쉐 기획상품 9종을 2개 이상 구매하면 최대 6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와 BC카드로 페레로로쉐 기획 상품을 2개 이상 결제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로 차별화 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하면 40% 할인, 우리카드와 BC카드로 페레로로쉐 3구, 5구 상품을 결제하면 2+2 행사를 적용한다.
조준형 BGF리테일 스낵식품팀장은 “이번 화이트데이엔 캐릭터 협업을 통해 소장하고 싶은 다양한 굿즈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경기불황 속에서도 소비 심리가 살아나는 기념일에 맞춰 차별화 상품과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소소한 행복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