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남동발전과 동서발전, 내년 증시에 상장할 듯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6-12-08 18:57: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너지공기업 상장이 다시 추진된다. 남동발전과 동서발전이 첫 주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8일 제1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에너지 공공기관 상장 세부추진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과 동서발전, 내년 증시에 상장할 듯  
▲ 장재원 한국남동발전 사장(왼쪽)과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
정부는 발전5사를 우선상장그룹으로 선정해 2019년까지 상장하고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DN,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020년까지 상장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 가운데 수익구조와 재무구조가 우수해 시장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남동발전과 동서발전이 먼저 상장될 가능성이 크다. 남동발전은 최근 3년 평균 4천억 원, 동서발전은 2천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정부는 올해 안에 한국거래소와 함께 합동 상장설명회를 열고 상장주간사를 선정하기로 했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남동발전과 동서발전 중 한 곳을 상장하고 하반기에 나머지 한 곳을 상장하기로 했다.

상장 방식은 지분 최대 30%를 상장하고 정부 등 공공지분 최소 51%를 유지하는 혼합소유제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구주매출과 신주발행 비율을 50 대 50으로 해 주주인 한전과 상장대상 기관에 공평하게 자금이 유입되도록 하기로 했다.

정부는 2003년에도 남동발전 상장을 추진한 적이 있다. 그러나 당시 헐값 매각 논란이 일어 상장 계획을 중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베이징모터쇼] 현대차 대표 호세 무뇨스 "중국서 판매 매년 9% 성장 목표"
서부발전 발전공기업 통합 논의 속 조직개편, 이정복 신재생 1위 도약 겨냥
고유가에 전기차 판매 급증 중국 '미소', 전기차용 LFP배터리 부재 K3사 '난감'
전쟁 파고 버틴 '개미'에 '외국인'도 돌아왔다, 코스피 7천 향한 수급 '청신호'
실적 부진 이커머스 기업 '탈강남' 러시, 개발자 선호해도 '임대료'가 더 무서워
삼성물산 '전력망·물사업' 시장 다변화 분주, 오세철 해외 수주 1위 수성 박차
하이브 방시혁 직접 만지는 미국사업 먹구름 가득, 출국금지 장기화에 빈자리 부각
치솟는 유가에 부담 느끼는 운전자라면, '주행거리' '대중교통' 차보험 할인특약 주목
기아 K5 2차 페이스리프트 내년 출시, 스포츠 세단으로 젊은 층 더 어필한다
국제해사기구 탄소세 '트럼프 몽니'에 무산 가능성, 2050년 해운 탈탄소 목표 흔들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