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 인도권역본부, 글로벌 조직문화평가기관의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받아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5-03-02 11:43: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 인도권역본부, 글로벌 조직문화평가기관의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받아
▲ 이광구 기아 인도권역본부장(왼쪽)과 아눕 시퀘이라 GPTW 디렉터. <기아>
[비즈니스포스트] 기아 인도권역본부가 세계적 조직문화 평가기관으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기아 인도권역본부는 글로벌 조직문화평가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GPTW는 매년 170개국에서 3만여 개 기업의 조직문화를 평가하는 미국의 세계적 조직문화 평가기관이다.

기아 인도권역본부는 신청 첫해 곧바로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됐으며 이는 인도 내 완성차 기업 중 세 번째다.

아눕 시퀘이라 GPTW 인도 디렉터는 "일하기 좋은 기업에 도전한 첫해에 인증을 받기는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이번 인증은 기아 인도권역본부 일반직 및 생산직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기아 인도권역본부 구성원들은 설문조사에서 업무환경, 분위기, 기업 전략 등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광구 기아 인도권역본부장은 "고객,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려는 노력이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으로 이어져 자랑스럽다"며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회사에 대한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두산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 SK실트론 인수전 참여, 최태원 지분은 제외
이재명 오픈AI 샘 올트먼 만나, "삼성 SK와 AI 확산 하길" "투자 유치 위해 금..
SK 오픈AI와 한국형 스타게이트 실현 나서, 최태원 "핵심 파트너로 참여"
삼성·오픈AI와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 협력, 이재용과 샘 울트먼 만나
카카오게임즈 1천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제3자 배정 방식 진행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서 32억 규모 '비정상 이체' 금융사고 발생
롯데그룹 신격호 장녀 신영자, 롯데웰푸드 포함 롯데 상장사 지분 전량 매각
오비맥주 공동대표로 중국 국적 저우유 선임, "생산안전 관리 전담"
7년 이상 5천만 원 이하 연체채권 매입 '새도약기금' 출범, 113만 명 수혜
메가MGC커피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23억 받아, 외식업종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