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플러스 MWC 전시관 AI로 만들어, 300일간 50만 건 이상 분석해 전시 디자인 구성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2-28 14:12: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플러스 MWC 전시관 AI로 만들어, 300일간 50만 건 이상 분석해 전시 디자인 구성
▲ LG유플러스는 3월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에서 AI와 함께 만든 전시관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전시관 완성을 위해 분주한 모습. < LG유플러스 >
[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는 3월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5’에서 인공지능(AI)와 함께 만든 전시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기획 단계부터 AI를 활용했다. 지난 4월부터 약 300일간 50만 건 이상의 학습데이터 분석으로 전시 기획과 전체적 디자인을 구성했다. AI를 활용해 예측한 관람객의 동선에 맞춰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AI를 적용한 전시관 체험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전시관 입구부터 내부 체험까지 AI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과 상호 작용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시관 입구 ‘LED 파사드 월’을 활용해 AI가 생성한 올해 MWC 전시의 핵심 주제인 ‘안심 지능’ 영상을 통해 미래사회 비전을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시관 전체를 감싼 LED 파사드 월은 모두 10개의 기둥에서 AI가 제작한 이미지와 영상콘텐츠를 반복해 노출한다.

회사는 파사드 월로 노출할 콘텐츠에 ‘인간 중심의 AI’를 스토리로 담았다. 

AI를 활용해 만든 스토리는 △사람이 행복한 미래 △환경 등 인류의 난제를 풀어가는 미래 △수중 도시 △우주 발전소 △홀로그램 동물원 △ESG를 실현하는 스마트시티 등이다. 

AI를 통해 스토리를 구성하고, 스토리에 맞는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LG유플러스는 기존에 비해 약 30%가량 작업 시간을 단축했다.

전시관 입구에 AI 기반 버추얼 휴먼을 배치해 관람객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버추얼 휴먼은 관람객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전시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람 후에는 만족도를 조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회사는 MWC 전시관을 위해 LG그룹 계열사와 협력했다. 파사드 월에는 LG디스플레이의 LED를 활용했고, 광고대행사인 HSAD는 전시관 관련 기획, 디자인 등 전체 운영을 맡았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