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대표 호세 무뇨스, 세계 자동차 업계 '올해의 인물'로 뽑혀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5-02-28 11:50: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현지시각 27일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

1949년 창간된 모터트렌드는 매년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 50명을 공개하고 그 가운데 가장 영향력 높은 1명을 올해의 인물로 정한다.
 
현대차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119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호세 무뇨스</a>, 세계 자동차 업계 '올해의 인물'로 뽑혀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뽑은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현대차>

영향력 있는 인물 50명은 모터트렌드 에디터들과 자문위원들의 평가와 비공개 투표로 선정되고 순위가 결정된다.

모터트렌드 측은 호세 무뇨스 사장에 대해 “현대차그룹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CEO)로서 놀랄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수년 동안 현대차 북미사업부를 이끌며 사상 최대 매출과 시장점유율, 최고 영업이익률을 낸 점도 소개했다.

2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차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위,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이 4위, R.J. 스캐린지 리비안 CEO가 5위에 올랐다.

올해 영향력 있는 50명 가운데 현대차그룹 인물은 호세 무뇨스 사장 등 6명이 포함됐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해 5위에서 순위가 하락하며 12위를 차지했다. 정 회장은 2023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적이 있다.

이상엽 현대차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이 18위, 클라우디아 마르케스 현대차 북미 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20위,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가 29위, 카림 하비브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은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