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저출생 위기 극복 캠페인에 동참했다.
KB국민은행은 이 행장이 ‘KB아이사랑적금’을 기획한 수신상품부 직원들과 함께 금융권 저출생 위기 극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 이환주 KB국민은행장(가운데)이 수신상품부 직원들과 함께 금융권 저출생 위기 극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 KB국민은행 > |
저출생 위기 극복 챌린지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출산과 육아에 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2024년 12월 은행연합회를 포함 금융협회 7곳에서 시작했다.
이 행장은 “KB국민은행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저출생이라는 사회적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책임 실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현재 △출생 장려금 지원 △난임 의료비 지원 강화 △배우자 출산 휴가 확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 활성화 △육아를 위한 재채용 조건부 퇴직제도 등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 KB금융그룹 차원에서 소상공인 저출생 문제 지원에도 힘을 싣고 있다. KB금융은 서울시, 부산시, 광주시, 대전시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의 돌봄 환경 개선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