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 분명한 '하락장 진입' 분석, 기관 투자수요 위축에 반등 어려워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5-02-26 11:32: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사상 최고가 대비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분명한 하락장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된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도 이에 맞춰 위축되고 있는 만큼 비트코인 가격이 이른 시일에 상승 동력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이어졌다.
 
비트코인 시세 분명한 '하락장 진입' 분석, 기관 투자수요 위축에 반등 어려워
▲ 비트코인 가격이 기술적 지표 기준으로 하락장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투자자 매도세와 기관 수요 위축으로 반등이 어려워졌다는 관측도 나온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가상화폐 전문지 코인텔레그래프는 26일 “비트코인 시세가 사상 최고가와 비교해 약 20% 떨어졌다”며 “대규모 매도세의 후폭풍을 주의할 때”라고 보도했다.

코인텔레그래프 집계 시점 기준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8만6천 달러에 근접했다. 역대 최고가인 10만9천 달러와 비교해 큰 하락폭을 보인 것이다.

조사기관 바차트는 비트코인 시세가 기술적 지표 기준으로 완연한 하락장에 들어섰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비트코인이 일시적 가격 하락을 딛고 반등하기보다 당분간 하방압력을 추가로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도 극단적 수준에 접어들면서 매도세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전했다.

조사기관 QCP캐피털은 지금과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수요도 위축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바라봤다.

최근 비트코인 시세 상승을 이끌었던 주요 요인은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로 파악되는데 이런 효과가 사라지며 가격 반등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의미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투자자들의 매도 압박이 이어지면서 당분간 하락세가 시장을 주도하는 환경이 이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현재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8만8828달러 안팎에 오르내리고 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