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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 대전 경남교육청과 '하이파이브 챌린지' 업무협약 체결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5-02-26 1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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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넥슨재단이 지역 교육청과 협력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넥슨재단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 경상남도교육청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한 융합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넥슨재단, 대전 경남교육청과 '하이파이브 챌린지' 업무협약 체결
▲ 넥슨재단이 대전, 경상남도교육청과 협력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넥슨 판교 사옥. <넥슨>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노블 엔지니어링(소설 공학)’과 브릭 놀이를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넥슨재단이 후원하고 컴퓨팅교사협회가 개발했다. 

넥슨재단은 3월부터 대전광역시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 소재 초등학교 총 800학급에 브릭 2종 세트와 수업 교재를 지원하고, 전부 2만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이파이브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로써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인천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를 포함하여 전국 7개 지역 교육청과 협력해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넥슨재단은 ‘하이파이브 챌린지’를 통해 2020년부터 사회적, 지리적으로 소외된 전국의 초·중·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코딩 교육을 제공해왔다. 지난해 말에는 국내 수혜 누적 학생 수가 20만 명을 넘겼다. 

넥슨재단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1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대전과 경남 지역의 어린이들이 '하이파이브 챌린지'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딩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코딩 교육의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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