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운데)가 ‘저출생 위기 극복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 NH농협생명 > |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생명이 직장 내 어린이집 개설 등 저출생 위기 극복과 가족친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NH농협생명은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저출생 위기 극복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기업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저출생 문제 해결과 가족친화 기업문화에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시작됐다.
NH농협생명은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목표로 여러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제도로는 △임직원 출산 축하금 지원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장려 △사내 어린이집 운영 △초등학교 입학 자녀 대상 육아휴직 및 근로시간 단축 등이 있다.
출산 축하금은 첫째 아이를 출산하면 500만 원, 둘째 800만 원, 셋째 1천만 원, 넷째 이상부터는 2천만 원을 지급한다.
NH농협생명은 올해 4월 개원을 목표로 서울 서대문구 본사 사옥에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도 세웠다.
박 대표는 “농협생명은 임직원이 일과 가정에서 균형을 이루며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