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시프트업 주가 장중 5%대 상승, 증권가 "올해 큰 폭 실적 개선 가능"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2-26 10:31: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시프트업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올해 실적을 긍정적으로 내다 본 증권사의 분석 보고서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시프트업 주가 장중 5%대 상승, 증권가 "올해 큰 폭 실적 개선 가능"
▲ 유안타증권의 호평에 26일 장중 시프트업 주가가 오름세다.

26일 오전 10시13분 코스피시장에서 시프트업 주식은 전날보다 5.40% 오른 6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1.80% 높은 6만2200원에서 출발해 오름폭을 키웠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시프트업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목표주가로 9만 원을 제시하며 첫 분석 보고서를 냈다.

이 연구원은 “시프트업이 보유한 글로벌 작품이 이미 모바일, 콘솔, PC 플랫폼에서 안정적 매출을 내고 있다”며 “그 중 하나인 ‘승리의 여신: 니케’가 2025년 2분기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어 2025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대표작 ‘스텔라 블레이드’가 플레이스테이션5 타이틀 중 역대 최고평점을 갱신한 뒤 6월 PC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점과 국내 게임사 중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내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5130만 원대 하락, 트럼프 대통령 유럽 관세 부과 경고 여파
무역보험공사 한인은행 뱅크오브호프와 업무협약, "미국 진출 기업 금융지원"
현대차 아이오닉 시리즈, 4년 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50만대 돌파
이재명 첨단기술 산업 '네거티브 규제' 전환 시사, "별도 개혁기구 만들 계획"
삼성전자 에어컨 판매 '하루 1만대' 돌파, LG전자는 작년 비해 구독 2배 늘어
경제상황 '난파선'에 빗댄 이재명, "대통령 되면 비상경제대응TF부터 구성"
5월 코스피에 외국인이 돌아왔다? 아니, SK하이닉스를 사고 있다
하반기 '아이온2' '붉은사막' 나온다, 실적 부진한 엔씨와 펄어비스 자존심 대결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3분기에 나온다, SK하이닉스 곽노정 하반기 HBM 선두 찜
한화오션 김희철 '스마트야드' 확장, 미국 필리조선소도 드론 IoT로 첨단화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