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GKL '효율' '성장' '지속가능' 중심 조직개편, 윤두현 "고객과 주주 가치 실현"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2-24 16:06: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고객과 주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GKL은 기업의 혁신과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GKL '효율' '성장' '지속가능' 중심 조직개편, 윤두현 "고객과 주주 가치 실현"
▲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효율, 성장, 지속가능을 강조하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GKL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윤두현 GKL 사장의 의지 아래 ‘효율’, ‘성장’, ‘지속가능’을 화두고 삼았다. 구체적으로 기존의 ‘4본부 8실, 3점, 1원, 55팀, 27파트’에서 ‘5본부, 8실, 3점, 1원, 54팀, 20파트’로 개편됐다.

우선 현장 중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기존의 서울사업본부를 강남사업본부와 강북사업본부로 분리했다. 강남구 코엑스점과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점은 각각의 특성에 따른 성장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또 디지털 전환을 통한 신사업 확대와 지속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실 이름을 지속성장실로 바꾼다. 그 아래에는 ESG경영팀, 신사업팀, 디지털전환팀, 정보운영팀을 둔다.

특히 디지털전환팀과 정보운영팀은 디지털 전환에 힘을 쏟기 위해 기존의 디지털기획팀에서 전문성을 강화한 두 개의 팀으로 분리된 것이다. GKL은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인접 분야로의 신사업 확대를 모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윤 사장은 “고객과 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효율’, ‘성장’, ‘지속가능’을 화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LNG 이을 차기 연료 대중화 임박, 조선업계 '암모니아' 선박 선점 경쟁 치열
빅테크 생성형 AI로 돈 버는 시대 왔다, AI 반도체 호황 '본게임' 예고
비트코인 ETF '현물 상환'으로 넓어진 미국 시장, 국내 제도화도 속도 붙나
글로벌 대작 발목 잡는 '최적화', 국내 게임사에 반전 기회될까
이재명 정부 AI 드라이브에 과기정통부도 조직 개편 전망, 분할·격상 시나리오 부상
키움증권 실적 방어에도 발행어음 불투명, 김익래 '특검 소환'이 부른 오너 리스크
'납작만두' 데이식스·'헬로키티' 트와이스, JYP엔터 블루개러지로 MD 매출 1위 겨냥
한전 재생에너지 전력망 투자 부담까지, 전기요금 인상 압력 더 커진다
테슬라 전기차 성장 한계 위기감, 삼성전자 손잡고 AI 신사업 무게 싣는다
신혼부부 울린 6·27대책 한 달, 국토부 '시장 안정'과 '실수요자' 균형 고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