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공수처, '계엄 연루 의혹' 원천희 국방부 국방정보본부장 압수수색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2-21 16:33: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원천희 국방부 국방정보본부장(중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는 21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원천희 본부장의 사무실과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계엄 사건과 관련해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수처, '계엄 연루 의혹' 원천희 국방부 국방정보본부장 압수수색
▲ 원천희 국방정보본부장. <연합뉴스>

공수처는 원 본부장이 계엄 선포 전날인 지난해 12월2일 당시 김용현 국방부 장관, 문상호 정보사령관과 만나 계엄을 논의했다는 의혹 등을 살펴보고 있다.

원 본부장은 지난해 12월10일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정보사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침투 관련 내용을 보고받거나 김 전 장관으로부터 지시받은 적 없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공수처는 압수물 분석 뒤 소환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방정보본부는 군사정보·군사보안 사항과 정보전력 구축을 관장하는 국방부 장관 소속기관으로 예하에 정보사령부, 777사령부 등을 두고 있다. 원 본부장은 정보사 요원들에게 선관위 접수와 관련자 체포를 지시하는 등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문 전 사령관의 직속상관이다.

공수처는 김 전 장관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이 부정선거 의혹 수사를 위해 '합동수사본부 제2수사단 설치'를 추진하는 과정에 원 본부장이 관여했는지도 살펴볼 것으로 관측된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에이피알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에서 연사로 발표, "건강한 노화에 진입 장벽 낮아져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