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비명계 박용진과 회동, "함께 위기 극복하는 것이 우리 역할"

조성근 기자 josg@businesspost.co.kr 2025-02-21 16:05: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5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비명계 박용진과 회동, "함께 위기 극복하는 것이 우리 역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2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박용진 전 의원을 만나 악수하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내 비명(비이재명)계 인사인 박용진 전 의원과 만나 당 화합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박 전 의원과 오찬 회동을 하고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국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두 사람의 회동은 박 전 의원이 지난 총선 공천 때 경선에서 탈락한 이후 처음이다. 당시 박 전 의원을 비롯한 비명계 인사들이 대거 탈락하면서 이 대표가 '비명계 학살'에 나섰다는 비판이 비명계를 중심으로 제기됐다.

이 대표가 "힘든 상황인데도 함께 해 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건넸고, 박 전 의원은 "총선 과정에서의 일들이 저한테는 모진 기억이지만 이렇게 웃는 얼굴로 맞이할 수 있게 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은 지금의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하는 게 아닐까 싶다"며 "그 속에 박 의원 역할이 있을 거고, 앞으로 더 큰 역할을 같이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전 의원은 내란 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했다.

그는 "국민들의 걱정과 불안을 떨쳐내고 내란 추종 세력의 기득권을 저지하는 데 힘을 합쳐야 한다고 본다"며 "대의명분 앞에 사사로운 개인감정이 자리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 전 의원은 이어 "민주당이 국민들의 요구에 복무하는 대의명분 앞에 모든 걸 다 털고 미래로 나아가고 힘을 합쳐서 승리를 만들어내자"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13일 친문(문재인)계 인사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만나는 등 비명계 인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4일에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만찬이 예정됐으며, 27일에는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오찬을 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도 오는 28일 만나기로 했다. 조성근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