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바이오팜 "미국서 위탁생산 시설 이미 확보, 의약품 관세 적극적 대응"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5-02-21 15:38: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바이오팜이 미국의 의약품 관세 부과 가능성에 대비해 미국 현지 의약품 위탁생산(CMO) 시설을 확보하는 등의 대응책을 마련했다.

SK바이오팜은 급변하는 정책 환경과 공급망 불확실성 속에서 안정적 의약품 공급을 위해 대응책을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SK바이오팜 "미국서 위탁생산 시설 이미 확보, 의약품 관세 적극적 대응"
▲ SK바이오팜(사진)이 미국 정부의 의약품 관세 부과 가능성에 대비해 여러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현재 미국에서 뇌전증 치료제인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는 국내에서 원료의약품(API) 제조 후 캐나다에서 벌크 태블릿 및 패키징 단계를 거쳐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하지만 202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생산시설 변경 신청을 마치고 승인을 받아 미국 현지에서 생산할 준비는 마친 상태다.

SK바이오팜은 “신약 생산의 변경은 미국 FDA의 승인을 필요로 하는 복잡한 절차를 수반하지만 미리 준비해 생산 기술 이전, 공정 검증, FDA 허가 신청을 완료하고 2024년 하반기에 이미 승인을 받았다”며 “FDA 승인을 받은 미국 내 CMO 시설도 이미 확보해 필요하면 즉시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가 의약품과 관련해 관세를 부과한다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뜻이다.

SK바이오팜은 미국 내에 약 6개월분의 물량을 사전에 확보해 뒀다.

SK바이오팜은 “이미 확보한 미국 및 캐나다의 CMO 업체 이외에도 추가적인 생산 옵션 확보도 검토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전 세계 세노바메이트 파트너사들과 생산 관련 협력의 기회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K배터리 3사 투자 위축에 유럽 전기차 공급망 불안, 중국에 진입 기회 커진다
DB증권 "유한양행 올해 실적 개선 예상, 원료의약품 수출과 기술료가 견인"
KB증권 "삼성전자 4분기 HBM4 초기생산 돌입, 하반기 영업이익 18조 전망"
IBK투자 "교촌에프앤비 2분기 실적 추정치 밑돌아, 하반기 이익 성장 기대"
하나증권 "AI 반도체 기업 실적 발표로 수요 지속 확인,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목"
메리츠증권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3분기 영업이익 성장 국면 전환"
'AI주 과열 우려 완화' 뉴욕증시 M7 혼조세, 아마존 1.08% 올라
국제유가 상승, 러-우 정상회담 불발 가능성에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비트코인 1억5676만 원대, JP모건 "금보다 저평가, 목표가 12만6천 달러"
DB증권 "아이패밀리에스씨 목표주가 상향, 동남아·미주·유럽 매출 급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