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왼쪽 첫 번째)과 한세종 구세군 서기장관(왼쪽 세 번째), 직원 봉사단이 19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빌딩에서 '우리 쌀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
[비즈니스포스트]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취임 뒤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취약계층에 물품을 지원했다.
NH농협금융은 19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구세군빌딩에서 ‘사랑의 우리 쌀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이 회장과 직원 봉사단 24명은 우리 쌀로 만든 즉석밥, 떡국, 국수, 약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포장한 뒤 한세종 구세군 서기장관과 함께 전달식을 진행했다.
농협금융이 준비한 우리 쌀 꾸러미 800세트는 구세군을 통해 자립지원 대상 청년, 미혼모, 다문화·다자녀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전달된다.
이 회장은 “취임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라나는 청소년 미래세대를 포함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뜻깊다”며 “농협금융은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