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미국 몬태나주 '비트코인 준비금 법안' 추진, 비트코인 1억4383만 원대 상승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2-20 16:31: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4383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미국 몬태나주가 미국에서 4번째로 ‘비트코인 준비금 법안’ 입법을 주 하원 단계까지 추진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다시금 비트코인 준비금 관련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 몬태나주 '비트코인 준비금 법안' 추진, 비트코인 1억4383만 원대 상승
▲ 미국 몬태나주가 비트코인 준비금 법안을 주 하원에 상정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20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2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74% 오른 1억4383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37% 오른 404만8천 원, 엑스알피(옛 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4.68% 오른 3981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91% 오른 25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1.22%)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60%) 비앤비(-1.69%) 유에스디코인(-0.60%) 도지코인(-0.26%) 트론(-2.48%)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몬태나주 하원 사업 및 노동위원회는 19일(현지시각) 비트코인과 가상화폐 준비금 관련 법안을 가결했다. 입법 절차에 따라 이 법안은 주 하원에 상정됐다. 

이로써 유타, 애리조나, 오클라호마에 이어 몬태나까지 모두 4개 주에서 비트코인 준비금 법안 입법이 주 하원 단계까지 추진됐다. 

미국에서는 일리노이, 켄터키, 메릴랜드, 뉴햄프셔, 뉴멕시코, 노스다코타, 오하이오, 펜실베니아, 사우스다코타, 텍사스 등의 주에서 비트코인 ​​준비금 관련 법안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법 선고일 지정에 '동상이몽', 민주당 "상고 기각" 국힘 "법의 심판"
캠코 사장 후보로 정정훈 전 기재부 세제실장 결정, '알박기' 논란 부담
웅진그룹 국내 최대 상조회사 '프리드라이프' 경영권 인수, 8829억 들여
한화투자 "LG생활건강 1분기 중국법인 흑자전환, 해외사업 성장 주목"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에 '넵튠' 보유 지분 39.4% 전량 매각, 1649억 규모
SH공사 신혼부부 대상 미리내집 모집에 2만3천명 몰려, 최고경쟁률 759.5대 1
금융당국 'SK텔레콤 해킹' 비상회의, "현재 상황 악용한 보이스피싱 유의해야"
에쓰오일 1조 규모 정유제품 판매 계약 체결, 호주 시장 공급 확대 기대
두산에너빌리티, 캐나다 캔두에너지와 원자력 사업 협력 강화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200만 명 돌파 눈앞, 금융위 "제도개선 노력 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